이성진 감독 현지시각 15일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피코크 극장에서 열린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넷플리그 드라마 '성난 사람들'(BEEF)로 감독상을 받았다.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브연(40)은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사람들'로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네요. 무대에 오른 스티브 연은 "큰 영광이자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사람들의 이름이 생각나는데 저를 지켜준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이정재에 이어 한국계 배우가 2회 연속 에미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되었는데요. 넷플릭스가 제작한 10부작 드라마 '성난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재미동포 도급업자 대니조(스티브 연)와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베트남계 미국인 상버가 에이비 라우(앨리 웡) ..
지난 13일 채널 십오야에 '서준이가 갑자기 데려온 친구랑 급 나불, 나영석의 나불나불'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는데요. 배우 박서준이 '경성 크리처'로 합을 맞춘 여배우 한소희와 함께 나영석 PD를 찾아 왔어요. 한소희는 25살에 데뷔를 했는데요. 20살부터 25살까지, 알바하고 술 먹고, 혼자 예쁘게 꾸미고 나가서 강남역구경하고 전시나 영화 보는 걸 좋아했다고 하네요. 나영석은 그때가 황금기였다며, 고등학교 졸업하고 서울 올라온 거냐고 물었죠. 한소희는 고등학교 졸업 후 프랑스 학교에 붙었는데 제 명의로 된 은행계좌에 6천만원이 있어야 했다며, 6천만원이 없어서 비자를 못 받았다고 합니다. 6천만 원 벌려고 호프집 알바를 시작했는데, 하루 12시간 일하고 180만원 버는 반면, 모델일하니까 2시간 만에..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가 그들 부부만큼이나 아름다운 선행으로 화재가 되고 있어요. 오늘 손예진의 소속사 엠이스팀엔터테인먼트가 밝힌 바에 의하면 "손예진과 현빈이 작년 말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기부금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기부금은 소아청소년의 치료비 지원과 미혼모 가정과 자립이 필요한 아이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손예진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아이들에게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어요. 앞서 손예진은 저소득층의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를 위해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에도 기부한 바 있었는데요.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