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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회 에미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수상!

moodytoast 2024. 1. 1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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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감독 현지시각 15일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피코크 극장에서 열린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넷플리그 드라마 '성난 사람들'(BEEF)로 감독상을 받았다.

이성진감독- 출처 뉴시스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브연(40)은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사람들'로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네요.

 

스티브 연- 출처 연합뉴스

 

무대에 오른 스티브 연은 "큰 영광이자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사람들의 이름이 생각나는데 저를 지켜준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이정재에 이어 한국계 배우가 2회 연속 에미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되었는데요.

 

넷플릭스가 제작한 10부작 드라마 '성난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재미동포 도급업자 대니조(스티브 연)와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베트남계 미국인 상버가 에이비 라우(앨리 웡) 사이에서 벌어진 난폭 운전 사건을 블랙 코미디로 그려낸 이야기예요. 

 

지난해 4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돼 넷플릭스 시청 시간 10위 안에 5주 연속 올라가며, 흥행했던 작품이에요.

 

한국계 감독 이성진이 연출과 제작, 극본을 맡았고, 남자 주인공 스티브 연, 데이비드 최, 조셉 리, 영 마지노 등 한국계 배우가 대거 출연한 작품인데, 이렇게 좋은 성과까지 내다니 영광스럽고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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