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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율 인터뷰,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저격 노노~

moodytoast 2024. 1. 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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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율은 최근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 중인 배우님이지요.

최근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하신 내용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강율 인터뷰
배우 강율- 출처 엑스포츠뉴

 

배우로서 자신의 연기력을 발휘하며 현재 KBS 2TV의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의 배우로서의 뛰어난 역량 뿐 아니라, 이탈리아에서 가장 인정받는 요리학교인 ICIF(Italian Culinary Institute for Foreigners)에서의 교육을 받은 그의 이색적인 경력이 주목을 받고 있어요.

강율 인터뷰
강율-출처 편스토랑

 

강율은 자신이 배우로서의 길을 선택한 계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원래는 연기자보다는 연예인이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요리사가 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운 좋게도 이탈리아의 요리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라고 하네요.

 

그러나 이탈리아에서의 요리학교 교육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온 후, 그는 요리에 대한 열정을 잃고 다시 연기에 집중하기 시작했어요. 연기학원에 다니며 자신의 연기력을 연마하였고, 이 과정을 통해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강율 인터뷰
배우 강율-출처 우아한제국

 

그는 연기학원 생활을 종료하고 '열일곱', '일진에게 찍혔을 때', '진흙탕 연애담' 등의 웹드라마에 출연하였고, 이를 통해 자신의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웹드라마를 통해 원시적인 연기로 호응을 얻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많은 도움을 얻었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연기 스타일을 만들어냈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율 인터뷰
강율-출처 우아한제국

 

'우아한 제국'에서 강율은 정우혁 역할을 맡아 순수한 사랑을 표현하는 면모를 보여주었는데요.

이 작품이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이 작품이 제게 큰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그 감정이 너무 커서 이를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아직은 섭섭함을 느끼지 않아서, 그런 감정이 생길 때쯤에 소감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율 인터뷰
배우 강율-출처 우아한제

강율은 2023년 KBS 연기대상에서 '우아한 제국'으로 인기상 후보에 올랐지만, 연말 시상식에 초대받지 못한 것으로 인해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자신의 SNS에 수액 주사를 맞는 사진과 함께 '존중과 배려 없이 몇 달간 맞은 수액과 주사 덕분에 몇 방이며 억울해도 참아야지 하면서 열심히 했다. 미련해 미련해'라는 문구를 올려 논란이 되었기 때문이에요.

 

강율은 해당 논란에 대해 "굉장히 큰 오해가 있다. KBS나 PD님에 대한 저격은 아니었습니다. 당시 KBS 연기대상 시상식 참여 관련해서 팬들이 물어봐 주셔서 답한 것입니다.

또한, 수액 사진과 관련해서는 아는 지인들과 가게를 해보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연기하면서 준비를 해왔는데, 판을 엎어버린 사람이 생겨 그분의 이기심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어디서부터 오해가 생겼는지는 모르겠습니다"라며 해명했습니다.

강율 인터뷰
배우 강율-출처 우아한 제국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새해 목표는 그것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배우로서 '인간 강율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이제는 '강율은 이런 사람이니까 이런 배우구나'하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작품도 마무리되었으니 쉬는 시간 동안 여러 가지를 해보면서 나의 모습을 만들어나가려고 합니다"라고 신중하게 답했네요.

 

데뷔부터 그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며, '우아한 제국'을 통해 그를 처음 알게 된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는 짧지 않은 반년 동안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고, 그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정우혁이라는 캐릭터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분량도 챙길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작품이 끝났으니 함께 개운한 마음으로 박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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